2024년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로 전 세계에 하루 3천8백만 끼의 식사제공 한국소비자, 노르웨이 연어 수입국 중 노르웨이 원산지 가장 높은 선호도 나타내 “2024년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 사상 최고의 해“…역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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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국 중 수출 성장 폭이 두 번째로 큰 국가로, 작년 노르웨이 수산물의 한국 전체 수출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77,459톤을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주요 어종인 노르웨이 고등어(43,093톤)와 노르웨이 연어(29,425톤)도 각각 전년 대비 4%와 7%의 수출량 상승을 보였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한국 시장 내 노르웨이 연어, 고등어, 레드 킹크랩 등의 수산물 원산지 인지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75%는 연어 구매 시 선호하는 원산지로 노르웨이를 선택했으며 이는 노르웨이 연어를 수입하는 전 세계 국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선호도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관심을 바탕으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2025년에도 노르웨이 수산물의 인지도와 소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수산물 소비 시 건강한 식단과 식사의 즐거움에 집중하는 소비자 심리에 맞추어 노르웨이 연어와 고등어의 품질 및 원산지를 강조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의 시장 내 입지 강화와 함께 차갑고 청정한 북극의 노르웨이 바다에서 어획되어 하얀 속살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활 스노우크랩을 시장에 소개하며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한국 매니저 잉에뵤르그 요르달은 “노르웨이 수산물의 한국 수출량 증가와 노르웨이 원산지의 높은 선호도를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2025년에도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수산물임을 보장하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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