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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획득한 131개 응급릐료기관에 수가·보조금 등 인센티브 부여

윤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5/01/05 [20:10]

비상진료체계 상황 감안, 수가 감산·미산정 등 조치 적용 유예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발표

A등급 획득한 131개 응급릐료기관에 수가·보조금 등 인센티브 부여


비상진료체계 상황 감안, 수가 감산·미산정 등 조치 적용 유예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발표

윤종열 기자 | 입력 : 2025/01/05 [20:10]

복지부 1월 3일 전국 408개(‘24년 6월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 평가는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의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었으나,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상황을 고려해 2024년 2월 6일부터 6월 30일 간은 대상기간에서 제외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동일 종별 그룹 내 상위 30% 기관은 A등급, 필수영역을 미충족하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기관 등은 C등급, 그 외 기관은 B등급의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 A등급 기관은 131개소, B등급 215개소, C등급 62개소로 결정됐다.

 

                      ↑응급의료기관 종별 구분 개요

 

이러한 평가 결과는 수가·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되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평가결과와 연계한 응급의료수가 감산·미산정 등의 조치는 적용을 유예하였다. 적용 유예한 수가는 차기 평가결과 적용 시 조정해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을 연계하고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는 것이 평가제도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의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가 및 보상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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