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정보 제공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 마련 식품산업 글로벌 수출 지원과 디지털 전환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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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식품산업에서 1~50인 규모의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의 약 97%를 차지하며, 산업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급격히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식품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해외 주요국 수입식품 안전기준·규격정보 제공을 통한 수출 활성화 지원 △스마트 푸드QR 시스템 도입 지원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식품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정보 공유 △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사업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푸드의 수출 활성화와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식품 안전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