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
작업장 위생관리, 보관 온도 준수 등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대전식약청장,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제조현장 방문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
작업장 위생관리, 보관 온도 준수 등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4/12/04 [13:4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영민 청장은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해 12월 4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씨제이푸드빌(충북 음성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류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원재료 및 완제품 안전관리 현황 △냉장․냉동제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신영민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케이크의 주요 원재료인 전란액, 우유 등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보관 온도 준수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등 특정시기 뿐만 아니라 평소 국민이 자주 섭취하는 먹거리인 만큼 항상 안전하게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시기별로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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