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 연두(전북 익산시)'가 제조한 '이제부터 갈아만든 진짜 검은콩 두유(식품유형: 가공두유)‘ 소비기한이 다른 3가지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3월 29일, △2025년 5월 10일, △2025년 3월 1일 등으로 표시된 제품에 한해서이다.
검사와 단속기관인 전북 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처리를 했다.
식약처는 대상 제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할 지자체인 전라북도 익산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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