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특히 발생 및 악화 위험 높아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위해 평소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 중요 겨울 불청객 ‘뇌졸중·심근경색증’, 고위험군 건강관리 및 조기증상 숙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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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한편 ’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각 62.0%와 52.9%로, 성인 10명 중 5~6명만 조기증상을 아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좌)17~23년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우)17~23년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자료원=질병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이에 질병관리청은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에 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 콘텐츠를 질병관리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국가건강정보포털 등을 통해 확산 중에 있으며, 10.29.(화)부터 11.11.(월)까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조기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소에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고령자,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한파 시 외출 자제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