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진청장,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참석 ,000여 참석자 격려…생활개선 분야 유공자 표창장 수여 “여성농업인, 지역농업 발전·농촌 공동체 활성화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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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9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7,000여 여성농업인들과 만나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재한 청장은 행사 준비에 애쓴 강현옥 생활개선회 중앙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보급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여성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농업인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농업인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여성농업인의 지혜와 여성농업인 단체의 역량을 모아 농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농업기술 보급 등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가족 경영협약 확산,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업 안전관리 활동 등 농정시책에 적극 참여하며, 농업인의 복리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