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이 추석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며 서울역과 인천 지역의 노숙인 및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SPC삼립 경재형 부사장(오른쪽)과 정기성 상무(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립은 이번에 정통크림빵과 티트라 RTD 음료 약 3,000명 분을 기부하였다. 전달된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역, 인천, 천안 지역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재동 SPC1945에서 진행된 ‘사랑의 빨간밥차 기부 행사'에서 SPC삼립 경재형 부사장(중앙 우측), 정기성 상무(중앙 좌측)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삼립은 지난해 연말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호빵℃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난방비와 방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작년 4월에는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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