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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25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 공모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9/08 [17:58]
보건의료전문가와 공동연구 진행, 9월 27일까지 접수

심평원, 2025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 공모

보건의료전문가와 공동연구 진행, 9월 27일까지 접수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4/09/08 [17:58]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심사평가원과 보건의료전문가가 협력해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적정성 평가결과의 활용도 향상 및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6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2025년「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적정성 평가결과의 활용도 향상 및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가능한 평가항목을 선택하여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진행될 연구과제의 선정결과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활용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사하여 10월 중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연구자료와 원격분석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공지사항과 ‘HIRA 맞춤형 연구분석 이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진행된 주요 연구 내용은 적정성 평가의 효과분석, 진료변화 분석 및 임상적 효용성 확인 등이며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의 연구 결과를 활용한 58편의 논문이 국내·외 SCIE급 학술지에 게재됐고, 학술대회에서는 50건의 구연 및 포스터가 발표됐다.

 

심사평가원 김기원 평가관리실장은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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