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안전협회장 오규섭
코로나펜데믹 시대에서 멈춘 일상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코로나시대보다 더 어렵다고 국민들은 호소합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일 먼저 떠오른 키워드는 ‘식품 안전’입니다. 이는 국민 생활에서 식품 안전 없이는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에서 마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식품 안전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식품을 먹었을 때 해나 질병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이나 정책을 포함하는 일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협회는 국내 식품위생 수준의 향상과 올바른 지식·정보 제공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식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과 관련된 축산물 위생교육뿐만 아니라 수입식품 위생교육 기관으로서 관련 영업자의 식품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행보로 우리 협회도 수입 식품안전관리에 모든 업무를 집중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도 사전 예방 중심으로 수입식품 안전 체계 강화를 공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수출을 위해 모든 규제를 풀어 있지만, 수입식품의 안전성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 협회도 식약처에 보조를 맞춰 식약처가 할 수 없는 일들을 찾아 수입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협회도 규정과 자율을 잘 활용해 식품 안전의 최적 방안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변화되는 유통·소비 추세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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