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용업계를 선도하는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 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주요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계,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생활건강은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의 글로벌 론칭 행사와 함께 '비첩 N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NAD+는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받는 '노화 완화' 성분으로, LG생활건강은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이를 화장품에 활용하는데 성공했다. 행사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류동렬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손남서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해 NAD+의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손남서 상무가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에서 비첩 자생 에센스 4.0에

                       함유된 'NAD Power24TM' 성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특히 NAD Power24TM의 획기적인 성능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성분은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크게 개선하여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가능케 한다. LG생활건강은 이를 위해 10년 이상에 걸친 연구를 통해 순도 99%의 NAD+를 캡슐화한 NAD Power24TM을 개발했다.

더불어 이번 심포지엄에는 더후 모델이자 배우 이영애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 씨는 직접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소개하고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뷰티 토크를 진행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더후의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200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980만 병 이상을 판매한 인기 제품이다.

              ↑'더후' 모델 이영애 씨가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주요 백화점 인사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비첩 자생 에센스 4.0' 전시 공간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촬영장으로 활용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홍주 더후 마케팅부문장은 "비첩 자생 에센스 4.0은 14년간 판매된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한국 출시에 이어 다음 달 중국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더 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효능과 글로벌시장 진출전략을 공개하며 안티에이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