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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커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또 검출?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22:29]

수입커피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또 검출?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4/04/02 [22:29]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수입 ‘커피’가 당국에 의해 회수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타다라필은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부당 광고하는 제품을 기획 수거해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Tadalafil)’이 지난 3월 22일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다른 제조일자 제품을 추가 검사해 같은 성분이 또다시 검출됨에 따른 조치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지에스유 솔루션(서울시 금천구)’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식품유형 커피, 제조일자 202년 8월 13일)’ 제품에 한해서이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식약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제품을 서울 금청구청에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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