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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 ‘중국산 당근’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 기준치 5배 검출

강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22:04]

시중 판매 ‘중국산 당근’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 기준치 5배 검출

강경남 기자 | 입력 : 2024/03/26 [22:04]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 검출된 수입 ‘당근’이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트리아디메폰은 과일·채소 등의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이다.

 

회수 대상은 ‘홍팜(부산시 강서구)’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생산연도 2024년) 제품이다. 대상 제품의 수입량은 240,000kg이며, 포장단위는 10kg이다.

 

 

수입 당근 검사기관인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의 경우 기준치가 0.01mg/kg 이하로 해당 제품에서 0.05mg/kg 검출돼 부적합 처리됐다.

 

한편,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담당 지자체인 부산시 강서구에 회수 조치를 취했다. 특히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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