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뇨기과 의료진 및 관련업체 70여명 한자리에 모여
휴온스메디텍, 디텍터 쇄석기 출시 기념 심포지엄 성료국내 비뇨기과 의료진 및 관련업체 70여명 한자리에 모여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디텍터 쇄석기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휴온스메디텍이 지난 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디텍터 쇄석기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URO-MXD 등 디텍터 쇄석기 출시를 기념해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비뇨기과 의료진 및 관련업체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은 '차세대 쇄석술의 최신 지견'과 '비뇨기과에서의 필러 시술의 다양한 적용'이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차세대 쇄석술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한덕현 교수가 초음파가 적용된 차세대 쇄석술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한 쇄석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비뇨기과에서의 필러 시술의 다양한 적용' 세션에서는 고대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가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필러 주입을 통해 배부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남성 조루증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했다.
㈜휴온스메디텍 심포지엄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한덕현 교수, 고대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 등은 휴온스메디텍이 최근 선보인 디텍터 쇄석기는 기존 쇄석기 대비 영상 화질 및 선명도가 크게 개선돼 결석 판별이 용이하며 쇄석술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3가지 모드 (Origin, Enhance, Contrast)의 영상을 통해 결석 판별력을 높였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인라인 쇄석기 URO-UEMXD는 초음파를 내재해 비투과성 결석과 투과성 결석 모두 판별이 가능하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최근 디텍터 쇄석기의 출시는 기존 국내 쇄석기 점유율 1위(심평원 22년 12월 기준)라는 위치를 뛰어넘어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외국산 쇄석기와의 기술력 차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첫 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의료기기를 지속 개발해 인류 건강과 보건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감염관리기기 및 의료용 소독제 생산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공급하고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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