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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대비 8월 중 정부양곡 8만톤 공급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1/08/02 [21:00]
1~6월 29만 톤, 이번 8만 톤을 포함 37만톤 당초 계획대로 시장공급

추석 명절대비 8월 중 정부양곡 8만톤 공급

1~6월 29만 톤, 이번 8만 톤을 포함 37만톤 당초 계획대로 시장공급

식약일보 | 입력 : 2021/08/02 [21:00]

 추석 성수기에 대비해 8월 중 정부양곡 8만톤(‘19년산 5만 톤, ’20년산 3만 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 떡, 한과 등 쌀 가공식품 원료를 공급하고, 본격적인 수확기 전까지 아직 재고가 충분하지 못한 일부 산지 유통업체의 공급여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 쌀 생산량 감소에 따라 37만 톤 범위내에서 정부양곡 공급 대책(`20.11.25일, `21.1.6일 보도자료 참조)을 발표한 바 있고, 1~6월까지 정부양곡 29만 톤을 시장에 공급했다.

 

농식품부는 실수요업체 위주로 추석 이전까지 이번 정부양곡 8만 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공매 대상은 도정업 신고업자(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체 제외)이며, 매출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구분(연간 5천톤 이상, 5천톤 미만)해 ‘20년산·’19년산에 대해 각각 응찰 한도를 부여했다.

 

공매 일정은 8월 12일 입찰을 실시하고 8월 27일까지 인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건전한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이번 공매로 낙찰받은 정부양곡은 벼 상태 판매를 금지하고 2개월 이내에 쌀(또는 현미)로 판매하도록 했고, 신·구 곡(穀) 혼합 유통 단속도 지속할 계획이다.

 

참고로, 올해 산지 쌀값은 55천원/20kg 수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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