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만1,700명(89.96%)이 격리해제돼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3월 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해 접촉자 추적 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관악구 지인·직장과 관련해 2월 2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경기 연천군 (섬유)가공업 관련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동두천시 외국인 집단 발생과 관련해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3월 1일 81명, 3월 2일 15명의 외국인이 확진돼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에 대해 일제검사 등 추적관리가 진행 중이다. 파주시 (페인트)생산업과 관련해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고양시 교회와 관련해 3월 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45명이다. 이천시 (박스)제조업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2월 2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다.
세종시 군부대 관련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5명이다.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2와 관련 2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진천군 마트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광주 서구 콜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0명이다.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대구 북구 대학생지인모임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부산 서구 선박과 관련해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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