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분유를 수입하고 있는 파인트리비에이치코리아(주)(대표이사 이성덕)는 베이비스온니오가닉 데어리와 소이제품의 소비자가격을 각각 10.6%, 7.7% 인하되었다.
이성덕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제품의 관세가 최근부터 일부 조정된 점과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소비자 물가 억제를 위한 정부 시책에 미약하게나마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와 구매대행(병행수입)형의 수입이 늘면서 판매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구매대행의 경우 일본을 비롯한 방사능 오염 논란, 독일 유명 분유의 사카자키균 검출, 유럽 이유식 업체의 중금속 논란 등 제품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해외 현지 제품을 아무런 여과 과정 업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구매대행 제품은 국내 식품 기준.규격과 상이하여 정식으로 들여올 수 없거나, 농림식품부나 식약청의 검역과정을 이행하지 않아 제품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비자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을 신중하게 결정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 기타 가격 변동이나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babysonl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정지민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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