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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올해 제과시장 뒤집는다!

이해숙 | 기사입력 2010/07/12 [14:36]
크라운제과의 모든 역량 쏟아 신제품 2종 출시
오븐에 구워 제대로 만든 프리미엄 도넛케이크 ‘폴카링’
예술과 그린소비의 접목, 신개념 비스킷 ‘에코아트’

크라운제과 올해 제과시장 뒤집는다!

크라운제과의 모든 역량 쏟아 신제품 2종 출시
오븐에 구워 제대로 만든 프리미엄 도넛케이크 ‘폴카링’
예술과 그린소비의 접목, 신개념 비스킷 ‘에코아트’

이해숙 | 입력 : 2010/07/12 [14:36]
▲ 크라운제과 '에코아트'        © 편집부
▲ 크라운제과 '폴카링'            © 편집부
지난 60년간 초코하임, 크라운산도, 버터와플 같은 명품 비스킷을 만들어 온 크라운제과(www.crown.co.kr, 대표이사 장완수)가 그간의 마케팅 역량을 총 동원해 만든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올해 국내 제과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오븐에 구운 프리미엄 도넛케이크 ‘폴카링(Polkaring)’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에코 & 아트 마케팅을 집약한 ‘에코아트(ECO ART)’ 제품을 출시한다. 이로써 연 매출 폴카링 360억원, 에코아트 100억원을 달성하는 크라운제과의 주력제품으로 야심차게 키워갈 계획이다.

▲ 오븐에 구운 홈메이드 방식의 프리미엄 도넛케이크‘폴카링’

‘폴카링’(168g, 336g)은 강력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넛케이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경쟁사들이 빅브랜드를 내세워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케이크 시장의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전략적으로 기획된 야심작이다.
 
제품 모양은 도넛이지만 한입 베어 물면 케이크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폴카링은 도넛 모양을 만드는 제조 기술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홈메이드 방식의 프리미엄 도넛 케이크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경쟁사의 제품들이 도넛을 표방하면서도 도넛의 고유한 모양인 가운데가 뚫린 고리 모양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크라운제과는 폴카링 개발 단계에서부터 도넛의 특징인 가운데가 뚫린 고리 모양을 만들기 위해 마케팅, 연구소, 생산 전 부문이 1년여에 걸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경쟁사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자체 설비 기술을 개발해 마침내 도넛 고유의 형태를 살리면서도 오븐에 굽는 제조 기술을 완성했다. 현재 폴카링을 만드는 도넛 제조 기술은 국내와 국제 특허로 출원 중에 있다.

오븐에 굽는 과정 또한 제품의 고유한 맛을 살리기 위한 최적의 기술로 만들어 졌다. 기존의 일반적인 도넛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깊은 맛이 덜한 반면, 폴카링은 고온의 직간접 열 오븐기를 통과해 맛과 씹는 질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도넛 반죽에는 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계란과 밀가루만을 사용해 어떤 케이크 제품보다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산 딸기잼을 도넛케이크 중간에 넣어 느끼함은 덜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도넛 모양과 비슷한 물방울 무늬(Polka dot)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고, 제품명도 이를 연상시킬 수 있는 폴카링(Polkaring)으로 붙여 기억하고 부르기 쉽도록 만들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크라운제과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윤석빈 상무가 제품화의 디테일 작업을 마무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예술과 그린소비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비스킷 ‘에코아트’

크라운제과의 또 하나의 새로운 주력 신제품인 ‘에코아트’는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아트마케팅의 결정체이자 과자를 통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에코 브랜드로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과자에 예술(아트)과 환경사랑(에코)를 접목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크라운제과는 제품과 서비스에 예술을 접목시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예술작품 공모전, 전시회, 체험전을 마련해 온 몸으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제과업계에 예술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과자상자와 포장지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전국 매장과 본사 갤러리에 전시하고, 환경재단 만분(萬分)클럽 가입 등 친환경 실천에도 남다른 애정을 기울여 왔는데, 신제품 ‘에코아트’는 크라운제과가 그 동안 추진해 온 예술경영활동이 모두 함축된 제품이다.

‘에코아트’는 A(Anteo, 앙띠오, 72g), R(Rococo, 로코코, 120g), T(Tusca, 투스카, 130g) 등 프리미엄 비스킷과 예술 작품을 접목한 3가지 제품의 패밀리 브랜드로 각 제품에는 몬드리안, 잭슨 폴록, 칸딘스키 등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이 패키지에 그려져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제품의 특징과 맛에 어울리는 예술 작품으로 과자를 눈으로 먼저 맛 볼 수 있도록 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몬드리안의 작품이 입혀진 앙띠오는 담백하고 깔끔한 크래커로 짜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과자의 경쾌한 느낌이 노랑, 분홍 등 밝은 작품과 잘 어우러져 과자의 맛을 더한다.

역동적인 액션페인팅의 창시자로 불리는 잭슨 폴록의 작품이 삽입된 로코코는 코코아 파우더를 함유해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코 쿠키에도 매화, 수선화, 연꽃 등 세 가지 꽃 모양이 섬세하게 새겨져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듯한 깊은 맛이 난다. 투스카는 크랜베리 알갱이가 그대로 씹히는 과일칩 쿠키로 크랜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쿠키다. 쫀득하게 씹히는 츄잉 쿠키의 식감과 크랜베리의 상큼한 맛을 톡톡 튀는 느낌의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표현되어 패키지에 입혔다.

에코아트 패키지는 콩기름 잉크 인쇄와 친환경적인 수성 코팅을 사용해 자연에서 빠르게 분해된다. 환경재단이 선정한 `STOP CO2 GO ACTION` 1호 기업의 로고를 에코아트 패키지에 인쇄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해 과자를 구입하는 것으로도 친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제품’이다.

에코아트는 본 출시에 앞서 일부 편의점에서 진행한 시험 판매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험 판매 기간 동안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품격을 입힌 패키지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층에게 큰 환영을 받았으며, 편의점 비스킷 상위 매출 10위권 안에 들며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크라운제과 서상채 마케팅부장은 “폴카링과 에코아트는 아트 마케팅과 환경 보호 활동 등 크라운제과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완성한 야심작”이라며, “주력 신제품인 폴카링과 에코아트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 제과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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