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회장 선출에 성공에서 소신 밝혀
황치엽 회장은 향후 3년간은 민생중심의 회무에 주력하겠으며, 의약품 유통업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당선 소감을 이렇게 말하고 추진 중인 현안들을 풀어나가는데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황치엽 회장은 지난 31대(2006-2008년)에 이어 33대(2012-2014년)와 34대(2015-2017)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이끌고 나가게 됐다.
황치엽 회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회무 연속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작지만 강력한 힘 있는 협회 회원사 고충을 함께 하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고 가면서 의약품도매업체 창고평수 완화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고, 의약품 결제대금 의무화와 위수탁 시 관리약사 면제 등 국회 심의 과정 중에 있는 의약품 유통관련 법안의 통과를 위해서는 회무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치엽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향후 3년간은 민생중심의 회무에 주력하겠으며, 의약품 유통업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정승 식약처장과 새누리당 류지영 국회의원의 축사와 그동안 공로가 많은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표창장을 받는 시상이 있었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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