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을 찾아서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안전정보 해외 50여 개국의 2만여 건을 식품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한 식품이력추적관리는 물론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전국 어디에서나 원스톱으로 신고가 가능토록 하는 역할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식약일보 서정용 편집국장이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을 만나 인터뷰 했다.
그는 2008년 관계부처의 식품안전 종합대책과 식품위생법의 개정을 통해 식품안전정보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정부 지원금 50여 억 원으로 현재는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품 이력추적관리 의무화 시행을 위해 설명회, 전문교육,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신규 이력관리 품목 2,678건을 등록했다. 더불어 1399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5만여 건의 신고상담을 실시했고, 1,700건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신고도 접수·분석했다.
올해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 분야의 싱크탱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제2의 개원을 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며‘국가식품안전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정부 부처 간 식품안전정보 관리 일원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전자정부 3.0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곽노정 식품안전정보원장은 “국민들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민행복을 위해 식품안전 향상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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