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역 ‘염장굴’-토담식품 ‘어리굴젓’,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식약일보 | 입력 : 2023/05/19 [15:10]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된 수입 ‘염장굴’ 등 회수조치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사무역 주식회사(인천 중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염장굴’과 이를 원료로 ‘토담식품(인천 중구 소재)’이 제조·판매한 ‘어리굴젓(식품유형 양념젓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A형간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장관을 통과해 혈액으로 진입 후 간세포 안에서 증식해 염증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20년 10월 20일로 표시된 염장굴과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17로 표시된 어리굴젓 제품에 한해서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담당 행정청에 회수조치 요청과 동시에 해당 제품을 판매한 판매처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적극적으로 회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불량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민이 불량식품과 관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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