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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트레이드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 잔류농약 기준 13배 검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1/05/17 [20:45]

에스비트레이드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 잔류농약 기준 13배 검출

식약일보 | 입력 : 2021/05/17 [20:45]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냉동 무청 당국에 의해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피리다벤(Pyridaben)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대한 해충을 조절하는 살충제로 사용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0년 11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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