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방역태세 점검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 도축장, 밀집단지 등 현장 연이어 점검

식약일보 | 입력 : 2020/01/14 [17:39]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

 

차관은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16일 경기 안성(계란 환적장), 기획조정실장은 1월 17일 세종(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차관보는 1월 21일 충남 당진·아산(도축장, 철새도래지)을 각각 방문하여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 주목하고, 설 명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예상에 따라 차량 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2020년 들어 조류인플루엔자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대만,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발생, 구제역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진입 금지, 가금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취약농가 소독·검사 강화 등 과거보다 강력한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최근 강화군 NSP 항체 검출 상황과 관련하여 강화군 및 김포시 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누락 개체에 대해 보강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특히 이번 간부진 현장점검을 통해 과거 발생 주요 원인인 축산차량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객도 증가할 예상에 따라 축산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발생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휴대축산물 불법 반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대책에 적극 해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들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예방대책과 차단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방역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축산농가에서는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그물망·울타리·전실 등 방역시설 정비,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빠짐없이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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