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后)’, 창덕궁에서 “왕후, 비밀의 공간” 전시 개최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 궁중 문화 캠페 일환 11월 3일까지

식약일보 | 입력 : 2019/10/30 [16:47]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개최한다.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창덕궁 인정문 외행각 일원에서 진행된다.

 

‘창덕궁 대조전’은 왕후의 숨결과 품격이 깃든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대조전’에서 생활했을 왕후의 시선과 발걸음을 전시 공간을 따라가며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조전 내부를 장식했던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재현한 전경이 눈에 띄는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왕후의 거실에 놓였던 가구, 창살 등의 이미지가 흩날리는 샤천에 차례로 펼쳐지며 마치 왕후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샤천로드를 지나면 왕후의 기품이 묻어나는 복식, 화각 경대, 떨잠, 대삼작 노리개, 향낭주머니, 화각함 등 ‘전승 공예품’들이 왕후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배경과 함께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왕후의 침구에 담긴 봉황문, 모란문 등 화려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궁중 문양을 자수나 금박 등 궁중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한지와 패브릭에 제작한 ‘궁중 자수 갤러리’가 아름답게 펼쳐져 섬세한 로얄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궁중미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동백오일, 홍화연지립밤, 면지(술에 담근 계란으로, 피부를 윤택해 보이게 함) 등 왕후의 빛나는 미의 비결과 궁중 미용 비방을 고스란히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전시 공간 마지막에는 올해 ‘비첩 연향세트’의 모티브가 된 「봉황도」와 「백학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어좌와 함께 구성해, 추억을 한껏 남겨볼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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