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자활명장, 임형석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 선정

자활사업 통해 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난 성공사례 공유 및 격려

식약일보 | 입력 : 2018/12/06 [17:4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0대 자활명장”으로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임형석 대표를 선정하고, “제15회 자활성공·공로수기 공모전” 우수작 총 27편을 발표했다.

 

또한, “제5회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고, 5일 K-BIZ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활성공 모범사례로서 올해 제10대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임형석(사진) 대표(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는 두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장으로서, 2000년부터 춘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주거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집수리사업의 반장을 맡으며 적극 참여했다.

 

이후 2002년 춘천시 제1호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하여 16년 이상 기업대표를 지내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제는 주거복지정책 전문가로서 도내 주거복지 자활기업 간 공동사업 개발, 전문 직무교육 등 경영지도 뿐 아니라, 매년 주거복지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주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난 성공사례를 공유 및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 “제 15회 자활성공·공로수기 공모전”에서는 ‘자활성공수기’ 부문과 ‘자활공로수기’ 부문 각각 20편, 7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자활근로사업(자활기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자활사업 참여 이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활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활성공수기」부문에서는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엄인숙’씨가 응모한 “나는 불타는 청춘 ‘엄인숙’입니다”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 수기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여전히 나는 이혼녀고, 세 딸의 엄마다. 그러나 나는 열정이 불타는 청춘 돌아온 싱글이고, 세 딸의 당당한 엄마고, 더 이상 수급자가 아닌 당당한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특수교육지도사 ‘엄인숙’이다. 그것이 나의 이름이고 인생이다.”라고 적었다.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자활 지원 담당자들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활공로수기」부문에서는 경기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택민 팀장이 응모한 “더불어 행복한 꿈을 꾸다!”가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모든 선정작은 수기집 「2018 희망의 사다리」로 엮어 교육자료, 소식지, 동영상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자활센터 (www.cssf.or.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5일 진행된 ‘제5회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총 11개 기관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수 1개 기관(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우수 3개 기관(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장려 7개 기관 등이다.

 

자활사례관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자활근로)와 함께 복지, 금융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연계·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활근로 참여자 중 근로의욕 고취가 필요한 대상자(알코올중독, 정신질환, 근로의욕 미흡)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가구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보육, 교육, 보건 등)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의지·역량 제고를 위해 직접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저소득층 목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약 4만 명의 참여자가 2,500여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일하고 매년 약 130여개의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독립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수상하신 분들의 경험이, 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 근로빈곤층 자립지원 제도로서 자활사업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자활프로그램이 수급자분들의 자립에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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