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술이전 아시아 식량안보 기여

개발도상국의 농산물 수확 후 손실 감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

식약일보 | 입력 : 2018/07/12 [16:47]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아시아에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사업과 농산물 우수 관리 기술 이전으로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는 아시아 13개 회원 나라를 대상으로 원예작물의 수확 후 손실을 줄이고, 생산 기술 공유를 위해 『AFACI 원예작물프로그램』의 하나로 수확 후 관리 사업(Post-harvest)과 농산물우수관리사업(GAP)을 진행하고 있다.

 

AFACI 13개 회원 나라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 미얀마, 부탄 등이다.

 

두 사업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이끌고 회원 나라의 연구자들이 추진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까지 2단계 사업을 마쳤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탄 팀푸에서 열린 연례평가회에서는 원예작물의 수확 후 손실 감소 등 회원 나라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사업의 성과로는 양파 수확 후 손실을 크게 줄인 점이다. 미얀마에서는 기존 손실률이 35%였으나 25%까지 낮췄으며, 몽골에서도 12-22%까지 줄었다.

 

농산물우수관리 사업은, 나라별 대상 작물 23종의 GAP 지침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결과, 캄보디아 멜론 농가는 생산성이 20% 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실증 참여 농가 75%가 15%∼35%까지 느는 성과를 보였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AFACI 원예작물 프로그램 추진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에 기여하는 현장 실증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회원 나라간 기술 격차를 줄이고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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