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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 품질향상 다짐“ 건기식협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8/02/23 [15:39]
판교 사옥에서 개최, 식약처장 표창 및 협회장상 14명 수상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 품질향상 다짐“ 건기식협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판교 사옥에서 개최, 식약처장 표창 및 협회장상 14명 수상

식약일보 | 입력 : 2018/02/23 [15:39]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 2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18년도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과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을 비롯하여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및 서흥, 코스맥스바이오, 대상, 씨제이제일제당, 한국인삼공사, 한국야쿠르트 등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제29차 정기총회 개회선언과 함께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의 첨가물 사용 안내서」*마련에 따른 산업계의 자발적 기준 준수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회 회원사들은 '영유아 건강보호', '자율 지침 준수', '우수 제품 제공'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풀무원건강생활 여익현 대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대상 최창우 본부장, 한국인삼공사 이성계 소장 등 6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니베라 신은주 상무, 씨제이제일제당 서용기 부장, 셀바이오텍 김광용 이사, 아모레퍼시픽 김완기 부장 등 8명은 산업 및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식약처 등 정부기관 및 산·학·연 간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후원, 다양한 연구과제 추진, 홍보캠페인 집행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연례회의와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다.

 

올해 협회의 주요 업무 계획은 △기능성 원료 인정 제도 글로벌화를 위한 연구사업 추진 △건강기능식품연구회 발족 지원 등 국내 시장의 글로벌화 및 과학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연속적인 홍보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정책보고서와 제외국 규정 및 시장보고서 발간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등 업계 내 정보 공유를 강화함으로써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권석형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비전을 향해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함께 전진한 결과,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계를 대표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을 향상하고자 설립됐다. 중점사업으로는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강화, 정부 위탁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 대중매체를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신뢰 확보, 회원사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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