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옥에서 개최, 식약처장 표창 및 협회장상 14명 수상
“영유아용 건강기능식품 품질향상 다짐“ 건기식협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판교 사옥에서 개최, 식약처장 표창 및 협회장상 14명 수상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지난 2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18년도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과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을 비롯하여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및 서흥, 코스맥스바이오, 대상, 씨제이제일제당, 한국인삼공사, 한국야쿠르트 등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서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식약처 등 정부기관 및 산·학·연 간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후원, 다양한 연구과제 추진, 홍보캠페인 집행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연례회의와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다.
올해 협회의 주요 업무 계획은 △기능성 원료 인정 제도 글로벌화를 위한 연구사업 추진 △건강기능식품연구회 발족 지원 등 국내 시장의 글로벌화 및 과학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연속적인 홍보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정책보고서와 제외국 규정 및 시장보고서 발간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등 업계 내 정보 공유를 강화함으로써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다양한 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을 향상하고자 설립됐다. 중점사업으로는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강화, 정부 위탁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 대중매체를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신뢰 확보, 회원사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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