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김명기 박사, 중국 운남성 정부 수여 채운상 수상

10년 걸친 한·중 간 벼 품종개발과 우호관계 증진 공로 인정

식약일보 | 입력 : 2017/12/19 [17:02]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김명기 박사가 중국 운남성 정부에서 수여하는 ‘채운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달 운남성 대외협력청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 1997년 제정돼 올해 16회를 맞은 채운상은 운남성에 있는 기업, 학교, 연구기관, 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남성의 사회, 경제, 과학, 교육 등에 큰 공헌을 한 해외전문가 1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에는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각 분야의 해외 전문가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명기 박사는 벼 품종 연구 전문가로, 2006년부터 중국 운남성농업과학원과의 국제공동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운남성의 벼 품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6년부터 중국 운남성농업과학원와 국제공동연구 ‘북방지역 적응 및 재배안정화를 위한 내냉성 벼 유전자원 수집 및 내냉성 품종육성 실용화’ 과제를 추진해 왔다.

 


김명기 박사는 연구 교류를 통해 운남성의 내냉·다수성 고품질 벼 품종 개발에 기여했으며, 중국의 고지대 벼 유전자원을 수집해 우리 벼 품종의 내냉성 증진을 위한 품종 육성에 힘써왔다. 오는 2018년부터는 운남성농업과학원의 객원 연구원으로 현지에서 3년 간 벼 품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채운상을 수상한 해외 전문가는 미국의 공학학회 선임연구원(Mr. Jan Dean Miller)과 독일의 의료지원 비영리단체 MIS의 의료전문가(Mr. Eckehard Scharfshwerdt) 등이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김명기 박사는 “한·중 연구원들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원활한 정보 교환 및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벼 유전자원 활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벼 품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한우 300여 마리, 대관령 초원나들이
1/2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