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마련 공청회 개최

“국민에게 건강과 일자리를 드리는 제약 강국으로 도약”

식약일보 | 입력 : 2017/11/14 [18:3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15일 라마다호텔(서울)에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약 관련 산·학·연(産·學·硏) 전문가 80여명이 지난 3월부터 참여한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에서 논의한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제약 전문가 및 연구자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종합계획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2.3월 시행)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범부처 차원의 법정 종합계획이다.

 

올해 말에 종료되는 제1차 종합계획(’13~’17)의 성과와 시사점, 글로벌 시장의 변화 등을 고려하여 전략기획단에서 논의한 것이다.

 

전략기획단은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제약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대학·병원 연구자 또는 교수, 각종 민간 협회와 임상시험대행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관계자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종합계획(안) 마련을 위해 그간 50회 이상의 분과회의와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공청회에서 발표될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게 △연구개발(R&D), △일자리,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신약개발 역량제고를 위한 R&D 강화 방안이 마련된다. 이에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첨단 바이오의약품 R&D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지원을 확대하며,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기술 개발된다.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약 R&D를 활성화하고, 신약 재창출 연구 지원 및 대구·오송첨복단지 R&D 지원기능 강화된다.

 

희귀·난치질환 및 감염병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한 R&D 지원을 확대하고 공익 목적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지원된다.

 

제약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양질의 생산·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제약산업 상용화·제품화 전문인력 및 임상시험 인력 양성 강화하고, 제약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력양성 지원되며, 제약바이오 기술창업·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된다.

 

현장 수요 중심의 수출 지원체계 강화 방안이 마련된다.

 

한국 제약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제약산업 글로벌 정보센터 운영, 정부 간 협력 확대를 통한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시설 고도화 및 해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지원하고 해외 제약 전문가 활용, 수출방식 다양화를 통한 수출 확대하며,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전략적 협력사 발굴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거점 설립 지원한다.

 

선진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방안이 마련된다.

 

제약·바이오 투자활성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세제혜택 확대하며,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의약품 건강보험 등재 제도 보완, 임상시험 관련 규제 개선 추진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을 개선하고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 선진 유통체계 확립 등 노력할 예정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약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약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종합계획을 완성하고, 향후 5년간 차질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안)을 보완하고, 연내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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