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신선 농산물 수출 박차

경남 버섯 수출 농가 방문,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식약일보 | 입력 : 2017/08/11 [17:4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7월말까지 농식품 수출이 38억불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연말까지 수출 목표(70억불) 달성과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김영록장관은 810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 버섯 농가를 찾아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출이 부진한 신선 농산물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자를 비롯해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새로운 활로를 찾자는 취지이다.

 

김 장관은 농식품 수출이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가 최우선 과제라고 하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중심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이어서 버섯 재배시설을 시찰하면서 생산 시설 현대화와 농가 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 기반 구축, 수요자 맞춤형 제품 생산, 안정적인 수출 물량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버섯 수출농가들은 국내 최초로 수출업체와 합심하여 수출 통합마케팅 조직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 농가 단위의 수출은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물량 확보 애로, 마케팅 비용 과다 소요로 인한 해외 시장 개척 한계, 업체 간 저가 출혈 경쟁 등의 문제가 있어 왔다.

 

앞으로 통합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수출국 소비자의 선호에 맞는 제품 개발, 품질·안전성 관리, 해외시장 개척 등을 추진하고,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가 개최된 경상남도는 신선 농산물 수출 전국 1위 지자체로, 연간 1,400억 원 규모의 신선 농산물을 수출하여 전국의 신선 농산물 수출액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버섯은 주요 수출 농산물로서
, 중국산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미국 내 아시안 마켓, 유럽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김영록 장관은 버섯은 통합마케팅 조직 구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최초의 품목으로, 버섯 통합마케팅 조직의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정부는 버섯을 시작으로 파프리카, 딸기 등 주요 신선 농산물의 통합마케팅 조직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농식품 수출 70억불(7.9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해외 판촉 행사 등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업계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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