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위촉…25일 사랑 나눔 걷기대회 열려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희귀난치병환우 및 장애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제35차 종합학술대회 사회정책 프로그램인 ‘희귀난치성 환우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걷기축제’를 앞두고 강 씨 부부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강원래 씨는 “17년 전 사고가 났는데, 당시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금 비록 하반신 장애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있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이 주최하는 ‘한걸음 더 사랑 나눔 걷기 축제’는 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