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지역 특화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농산물 수거 대상은 지역·계절별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평택 호박(4~6월) △안성 감자(5~6월) △안산 포도(8~9월) △이천 복숭아(8~9월) △여주 가지(4~11월) 등 5개 품목이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이며, 유통단계는 경인식약청(수거 및 검사)이 전담할 예정이며, 생산단계 수거·검사는 경기도(수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특화 농산물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최종 소비 단계까지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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