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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 방글라데시 공무원 공유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10/21 [16:14]
식약처, 방글라데시 식품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한국 식품안전관리체계, 방글라데시 공무원 공유

식약처, 방글라데시 식품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식약일보 | 입력 : 2016/10/21 [16:14]

식약처는 국내 식품분야 안전관리체계와 위해평가 방법 등 국내 식품분야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방글라데시 식품분야 공무원 대상으로 연구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방글라데시 간 유대를 강화해 수출활성화를 유도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1023일부터 114일까지 방글라데시 식품 분야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OECD가 지정한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글라데시 식품 분야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식품관련 법령 및 조직,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스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 등을 교육하고, 현장견학 등 국내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의 실무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방글라데시 식품과 수산물 관련 안전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호관계 증진을 통한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민간외교의 하나로 아시아 각 국의 식품분야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교육하는 초청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 수·출입 담당 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HACCP 교육은 ’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 실시되었으며 총 129명의 중국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아세안 회원국과 OECD가 지정한 개발도상국의 농·축수산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아세안 위생협력 세미나는 ’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회 실시됐으며 총 221명이 참여했다.

 

’168월에는 아시아 8개국에서 14명을 초청하여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식품 안전을 위한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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