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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김치 사용음식점 “인증마크” 부여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9/29 [17:36]

100% 국산김치 사용음식점 “인증마크” 부여

식약일보 | 입력 : 2016/09/29 [17:36]

 


김치협회를 비롯한
5개 식품산업민간단체가 외식업체와 음식점(식당)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소비확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초부터 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재단 등의 민간단체와 손을 잡아 자율적으로 국산김치 소비 확대 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김치업체가 제조한 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식당)이나 국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김치를 담가 공급하는 음식점(식당)에 국산김치 사용 자율표시 인증마크 표장을 부착하는 것이다.

 

외식업체와 음식점(식당)을 대상으로 100%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곳에 인증마크를 달아줌으로써 국산김치 소비가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국내 김치시장을 수입 중국산 김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실에다 한·FTA로 인한 김치 원료 농산물 생산마저 감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산김치 원산지를 확실하게 하여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김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해졌다.

 

수입김치의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체와 음식점(식당)에서 인증효과로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내에서 국산김치 소비 활성화가 대중국 김치수출로 이어져 김치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으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증마크 받은 업소는 하남에프앤비를 비롯해 227개 식당이다.

 

국산김치 인증신청 등 업무는 김치협회 사무국(02-6300-87778) 또는 민간단체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음식점(식당)에 인증마크는 무상 제공하고 있다. 외식업체와 음식점(식당), 한돈점, 프랜차이즈업계, 우리의 전통김치를 고수하고 있는 종가김치 및 한식전문식당 등의 많은 협조와 참여로 제도가 조기에 정착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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