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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9/23 [15:06]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나흘간 열려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나흘간 열려

식약일보 | 입력 : 2016/09/23 [15:0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923()부터 26()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박람회를 공동개최하고 있다.

 

텃밭정원! 치유와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이 생활예술에 접목되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력소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체험·참여형 행사들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 홍보관, 그린힐링관, 한평텃밭, 치유체험텃밭 존(zone)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이 도시농업의 개념과 유형, 생활속 실천메뉴얼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여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12회 전국생활원예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10여 가지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생활원예경진대회 입상작들과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 출품된 희귀 박과 채소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가 전국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술텃밭 공모전’, ‘도시농부 스마트폰 사진전의 우수작 60여점을 전시하여 도시민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텃밭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봉숭아 꽃물들이기, 꽃씨 편지쓰기, 소원 풍경달기, ()앗 낭송회와 같이 직접체험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인근 광주월드컵경기장 내 학술행사장에서는 아그로힐링(Agro-healing) 국제심포지엄, 시티팜 토킹콘서트를 비롯해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등 5개의 학술행사가 열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그로힐링 국제심포지엄(9. 23)에서는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치유농업 사례 공유와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도시농업박람회.org)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9. 26() 15:00경 폐막행사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분화 500여점을 나눠준다.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무료체험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접수 한다. 아울러 2017년도 제6회 박람회는 경기도 시흥시와 공동으로 6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였으며,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실 있는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제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책임지는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 3.0의 취지에 맞게 도시농업 박람회를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동시 지자체와의 협업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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