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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미 개발, 노화 늦추는 항산화 성분 가득!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8/24 [15:47]
검정쌀과 붉은쌀의 기능성 함축, 쌀의 부가가치 높여

흑진미 개발, 노화 늦추는 항산화 성분 가득!

검정쌀과 붉은쌀의 기능성 함축, 쌀의 부가가치 높여

식약일보 | 입력 : 2016/08/24 [15:47]

 

                        ▲성숙기                                  정조                              현미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검정쌀과 붉은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흑진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항산화(antioxidation) 성분은 인체 내의 대사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산화 작용을 억제해 노화관련 물질 생성을 줄여 세포 노화 등을 늦춘다.

 

 

           ▲흑진미색소관련 유전자 집적                      흑진미기능성물질 크래마토그램

 

이번에 개발한 흑진미는 검정쌀의 대표 기능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붉은쌀의 대표 기능성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진미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60.2으로 대비 품종인 보석흑찰과 비슷한 수준이다.

 

폴리페놀 함량은 100g13.3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0g3.18으로 보석흑찰’, ‘홍진주보다 많게는 2배가량 들어있다.

 

또한 흑진미의 항산화 활성 검정 결과, 대비품종보다 최대 1/7 낮은 농도에서도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이는 수치가 낮을수록 항산화 활성이 좋은 것을 나타낸다.

 

흑진미의 수량은 10a470kg이고, 적응지역은 남부 및 중부 평야지 1모작지이다.

 

종자는 증식 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조준현 박사는 기능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흑진미를 이용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한다면 우리 쌀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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