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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Korea 2016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8/24 [08:59]
25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50개국 5000명 방문 예상

CPhI Korea 2016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25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50개국 5000명 방문 예상

식약일보 | 입력 : 2016/08/24 [08:59]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
‘CPhI Korea 2016’이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3일 개막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UBM Korea(대표 오세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의약품 전문 전시회 ‘CPhI Korea 2016’는 올해 3회째로 규모뿐 아니라 내실도 갖춰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의약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함께 후원하며 국내 51개사, 해외 17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전시기간 동안 약 50개국 5천명 방문이 예상된다.

 

한수협 김한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무역의 가치사슬 변화 및 글로벌 경제의 저 성장 기조에 대한 "선체적 Guidance"와 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해 우리 협회는 UBM과 공동으로 세계의약품 전시회인 CPhI Korea 2016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는 국가적으로도 의약품 무역 활성화에 상당히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런 노력의 일환의로 지난해 수출은 294,727만 달러로 14(241,562만 달러)에 대비 22%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성장률도 14%로 고속 성장하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Glopharmex"라는 "의약품 수출관련 해외규제이슈관리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제약기업들이 해외진출에 가장 큰 어려움인 인허가 허들 등 비관세 장벽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 맞는 Phi Korea에는 전년(137개 업체 참가)대비 16% 증가한 국내 51, 해외 17개국 108개 업체로 총 159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금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배트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규제 당국자를 초청하여 각국의 허가심사 제도 설명회 및 일대일 미팅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수출입협회는 국제약품, 대원제약, 삼진제약, 신신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태극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대봉엘에스, 에스텍파마, 우신메직스 등과 함께 의수협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또 대웅제약, 동국제약, 이니스트팜 등 국내 51개 업체가 부스를 구성해 운영한다.

 

 


해외에서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가 중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 Biozeen을 비롯한 인도 9개사, KBI Biohparm 등 미국 5개사, 일본·러시아 싱가포르·스페인·대만 등 17개 국가가 전시회에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수협과 공동개최자인 UBM PharmaGroup 디렉터인 Chris Kilbee한국 제약시장은 글로벌 제약시장 중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CPhI Korea가 역동적인 도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00여명 고위 임원들과 180여명의 참가업체들이 7,000sqm 규모의 전시장에서 활발한 교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의약품 시장 현황에 대해 안내되며,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 GMP 실사 및 일본 약전의 최신내용, 급변하고 있는 중국 의약품 시장의 트렌드, 유럽 API시자 진출 전략과 등록 과정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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