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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순대, “맛에 안전을 추가”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6/08/23 [16:21]

국민간식 순대, “맛에 안전을 추가”

식약일보 | 입력 : 2016/08/23 [16:2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대표적인 국민간식인 순대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순대가 보다 더 안전한 식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인증원은 순대가 해썹 의무적용품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업체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 맞도록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업체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울산광역시 소재의 B업체는 3인 작업장으로 `16년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아야 할 1단계 업체에 해당되나, 작업장이 협소하고,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인증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B업체는 식품인증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설·설비 등의 비용 투자 없이 위생개념을 적용한 제조 공정 및 행동 변화를 가져 왔으며, 중요관리점(CCP) 설정, 모니터링 방법 등 해썹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수립하여 안전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식품인증원 오혜영 원장은 업체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품목 특성에 맞는 현장 기술지원과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식품업체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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