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KMDIA·한국호야렌즈, 취약계층 아동 시력 지원

이수중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3:16]

“근시 억제 렌즈 기부로 아동들의 건강한 시력과 성장 응원”
서울 광진구청과 취약계층 아동 위한 시력 지원 협약 체결

KMDIA·한국호야렌즈, 취약계층 아동 시력 지원


“근시 억제 렌즈 기부로 아동들의 건강한 시력과 성장 응원”
서울 광진구청과 취약계층 아동 위한 시력 지원 협약 체결

이수중 기자 | 입력 : 2024/10/25 [13:1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회원사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력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위탁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안를 실시하고 어린이 근시 억제에 효과적인 마이오스마트 렌즈와 안경테를 기부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국호야렌즈가 기부한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지난 8월 협회 제10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후원된 제품으로, 수백 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해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민 협회장,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적십자광진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시력 관리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은 광진구 내 마이오스마트 렌즈 특약 안경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시력 검안과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마이오스마트 근시 억제 프로그램으로 시력 관리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시력 지원에 깊히 감사드리며, 관내 보건소도 어린이의 시력 건강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이번에는 우리 고객인 안경원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민 협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근시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절한 시력 관리와 교정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나라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2015년부터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 사업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 △불우이웃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