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약청장 가평휴게소 방문해 피서객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 현황 점검 시행
삼립 가평휴게소, 식약처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방문서울지방식약청장 가평휴게소 방문해 피서객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 현황 점검 시행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계자들은 7일 가평휴게소(춘천방향)를 방문해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에 휴게소를 찾는 피서객의 식중독 예방과 철저한 이물 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에 삼립은 가평휴게소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가평휴게소에서 (왼쪽부터)서울지방식약청 유문균 사무관, 가평휴게소 사업부장 안수형 상무, 서울지방식약청 강석연 청장, 가평휴게소 운영팀 이익재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 내 이물질 혼입 예방을 위한 밀폐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삼립은 가평휴게소 식품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판매 제품에 대한 식중독균 등의 오염 여부 검증, 입점 업체들의 원재료 유통기한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하절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휴게소를 포함한 접객업소들은 구조상 일반 제조업소와 같이 외부와의 완전한 밀폐 관리가 어렵다”라며, “향후 소규모 업소들도 벤치마크 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표준 선도 모델을 선행해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평휴게소 안수형 사업부장은 “섹션별로 위생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철에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휴게소는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 매장 전체 47개소 중 44개소에 대하여 위생등급제를 취득(매우우수 40개소, 우수 4개소)하였으며, 리뉴얼 오픈한 신규 매장에 대한 위생등급제를 취득해 올해 안에 전 매장에 대한 위생등급제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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