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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바이오기업간 관심 증대 이끌어내는 등 향후 성과 기대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13/03/27 [17:16]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포럼 성료

양국 바이오기업간 관심 증대 이끌어내는 등 향후 성과 기대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포럼 성료

식약일보 | 입력 : 2013/03/27 [17:16]

▲     © 식약일보
한국과 러시아간의 보건산업 및 바이오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코리아헬스포럼이 주최하고, 주한러시아 무역대표부와 한러비지니스협의회,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가 후원하는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 포럼」이 지난 3월 22일(금)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 포럼은 오전세션에는 러시아의 바이오 산업현황과 지역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에게 공개되는 오후세션에는 러시아기업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전세션은 △러시아 바이오산업발전 현황 및 우수성 △한국바이오기업과의 준비된 협력과 경험 △브랸스키 바이오클러스터의 국제협력프로젝트(식물과 동물을 중심으로) △몰도바공화국 몰도바 국립대학 바이오클러스터의 잠재성 △크라스노야르스키 바이오클러스터 현황 △타타르스탄의 바이오산업 현황이 소개됐다. 오후 세션은 러시아 기업중심의 발표로 △바쉬코르스탄 공화국 투자의 잠재성 △바이오산업 연맹 소개 △바이오기술 플랫폼기업 신제약기술기업 ‘Novobio’ 소개 △그린텍 기업의 바이오기술 개발경험 사례 △복합 바이오식품 생산기술 △혁신 유기바이오기술(Bio-organism in Agriculture especially with Rice)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러시아 대표단은 러시아연방 경제개발국 아시아&아프리카 담당국장, 바쉬코르토스탄(Bashkortostan) 공화국 부총리를 비롯한 러시아 정부, 기관, 바이오기업 20여명이 방한하였다.

한편, 러시아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0일(수)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으며, 21일(목)에는 셀트리온, 베르나바이오텍, 이수앱지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입주한 제넥신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22일(금)에는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주재로 열린 환영 리셉션에는 주한 러시아 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H. E. Dr. Konstantin V. Vnukov) 및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등을 비롯한 러시아 및 한국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주한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 대표 미하일 본다렌코(Dr. Mikhail Bondarenko)는 이번 러시아 대표단 방문에 대한 한국측의 협력에 고마움의 뜻을 담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및 한국바이오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라이프 바실로프(Dr. Raif G. Vasilov) 러시아바이오협회장은 “한국의 우수 바이오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한국과 러시아 바이오기업간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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