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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심장질환 진료비 2조 5,391억 원, 2018년 대비 38.5% 증가

윤종열 기자 | 기사입력 2023/11/07 [22:52]
심평원, ‘심장질환 진료 현황’ 발표

지난해 심장질환 진료비 2조 5,391억 원, 2018년 대비 38.5% 증가

심평원, ‘심장질환 진료 현황’ 발표

윤종열 기자 | 입력 : 2023/11/07 [22:52]

지난해 심장질환 환자 수 183만 3,320명, 1인당 진료비 138만 4,947원, 총진료비 2조 5,391억 원으로 ’18년 대비 환자 수 19.9% 증가, 남성 환자 105만 명으로 23.2% 증가했으며, 인구 대비 환자 비율은 80대 이상 15.47%로 가장 높으나 ’18년 대비 20대 환자 비율 증가율 40.9%로 1인당 진료비 남성 152만 원, 여성 119만 원, ’18년 대비 각각 15.1%,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18~’22년) 심장질환 진료 현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18~’22년) 심장질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18년 152만 9,537명 대비 ’22년 183만 3,320명으로 19.9%(연평균 4.6%) 증가했고, 진료비는 ‘18년 1조 8,329억 원에서 ’22년 2조 5,391억 원으로 38.5%(연평균 8.5%) 증가했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23.2%(연평균 5.4%)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41.8%(연평균 9.1%) 증가했다. 환자 수는 85만 5,689명(‘18년)→105만 4,345명(’22년), 총진료비는 1조 1,321억 원(‘18년)→1조 6,055억 원(’22년) 등이다.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15.6%(연평균 3.7%)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33.2%(연평균 7.4%) 증가했다. 환자 수는 67만 3,848명(‘18년)→77만 8,975명(’22년), 총진료비는 7,008억 원(‘18년)→9,336억 원(’22년) 등이다.

 

 

’22년 심장질환 환자 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80대 이상 15.47%(34만 9,035명), 70대 13.53%(51만 7,731명), 60대 7.37%(54만 5,854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령별 인구 대비 심장질환 환자 비율을 보면, 전 연령에서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 이하에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환자 수의 56.1%를 차지하는 허혈심장질환의 최근 5년간 환자 수는 ‘18년 91만 122명 대비 ’22년 102만 7,842명으로 12.9%(연평균 3.1%) 증가했고, 진료비는 ‘18년 9,883억 원 대비 ’22년 1조 2,425억 원으로 25.7%(연평균 5.9%) 증가했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8.8%(연평균 4.4%)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31.5%(연평균 7.1%) 증가했다. 환자 수는 55만 7,146명(‘18년)→66만 2,027명(’22년), 총진료비는 6,901억 원(‘18년)→9,076억 원(’22년)이다.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3.6%(연평균 0.9%)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12.3%(연평균 3.0%) 증가했다. 환자 수는 35만 2,976명(‘18년)→36만 5,815명(’22년), 총진료비는 2,982억 원(‘18년)→3,350억 원(’22년) 등이다.

 

’22년 허혈심질환 환자 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70대 8.09%(30만 9,533명), 80세 이상 7.61%(17만 1,614명), 60대 4.7%(34만 7,964명) 순으로 나타났다.

 

허혈심질환 환자 비율이 심하게 증가한 반면, 40대에서 60대 사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허혈심장질환 세 부상병별 진료 현황을 보면, 만성 허혈심장병(29.3%), 심근경색증(19.6%)은 증가한 반면, 급성 심근경색증 후 특정 현존 합병증(-29.9%)은 감소했다.

 

허혈심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협심증(I20)과 심근경색증(I21-I22)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협심증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6.0%(연평균 1.5%) 증가했고, 심근경색증 환자 수는 19.6%(연평균 4.6%) 증가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의 대표적인 수술행위에 대한 최근 5년간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등이다.

 

환자 수는 3.8%(연평균 0.9%) 증가했고, 관상동맥 우회술(CABG) 환자 수는 8.1%(연평균 2.0%) 증가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의 총진료비는 최근 5년간 27.0%(연평균 6.2%)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22.3%(연평균 5.2%)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1,027억 원(‘18년)→1,304억 원(’22년), 1인당 진료비는 188만 6,004원(‘18년)→230만 7,465원(’22년) 등이다.

 

관상동맥 우회술(CABG)의 총진료비는 최근 5년간 13.9%(연평균 3.3%)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5.6%(연평균 1.4%) 증가했다. 총진료비 201억 원(‘18년)→229억 원(’22년), 1인당 진료비는 929만 2,043원(‘18년)→981만 196원(’22년) 등이다.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부정맥 질환 환자 수는 ‘18년 37만 822명 대비 ’22년 46만 3,538명으로 25.0%(연평균 5.7%)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18년 2,470억 대비 ’22년 3,992억으로 61.6%(연평균 12.7%) 증가했다.

 

남성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26.8%(연평균 6.1%)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70.5%(연평균 14.3%) 증가했다. 환자 수는 19만 1,573명(‘18년)→24만 2,953명(’22년), 총진료비는 1,415억 원(‘18년)→2,413억 원(’22년) 등이다.

 

여성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23.1%(연평균 5.3%)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49.6%(연평균 10.6%) 증가했다. 환자 수는 17만 9,249명(‘18년)→22만 585명(’22년), 총진료비는 1,055억 원(‘18년)→1,579억 원(’22년) 등이다.

 

’22년 부정맥 질환 환자 비율은 80세 이상 3.73%(8만 4,198명), 70대 3.23%(12만 3,460명), 60대 1.66%(12만 3,268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10대와 20대에서 부정맥 질환 환자 비율이 많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부정맥 질환 진단받고 부정맥 수술 환자 수는 36.5%(연평균 8.1%) 증가했고, 연간 총진료비는 78.3%(연평균 15.5%), 1인당 진료비는 30.6%(연평균 6.9%) 증가했다. 환자 수는 8,828명(‘18년)→1만 2,047명(’22년), 총진료비는 232억 원(‘18년)→414억 원(’22년), 1인당 진료비: 263만 3,162원(‘18년)→343만 9,774원(’22년) 등이다.

 

심사평가원 하구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최근 5년 진료내용을 보면, 심장질환의 환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이지만 10~20대 나이에서 환자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장질환은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2위 2022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40대~60대에서는 허혈성심장질환, 10대, 20대, 70세 이상은 기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라며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등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상이 있으면, 전문가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급성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 우회술에 대한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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