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최근(9월 15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인 ‘주식회사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제조한 '토라토라액’(유형: 비타민C)가 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2월 21일 제품에 한해서이다.
검사기관인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검사 결과 비타민C 기준 규격이 80~150%인데 해당 제품에선 69.5% 측정돼 비타민C 부족으로 부적합 처리했다.
한편, 식약처는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고 포천시 군내면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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