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증원, ‘평화를 바라봄’ 식품안전 나눔봉사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대상 안전한 캠핑을 위해 식품안전 전문기관 전문성 살려

식약일보 | 입력 : 2023/05/25 [11:07]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광주환경공단,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아동을 대상으로 전쟁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를 바라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ESG기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행사로, 5월 12일 승촌보 캠핑장(광주 남구)에서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제공되는 식재료 및 식기 위생검사 △캠핑장의 조리환경 및 편의시설 위생관리 점검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후원(우산, 선풍기, 담요, 텀블러, 주방세제)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식기 위생검사, 위생점검 평가표를 활용한 조리장의 위생 등을 점검했다.

 

 

광주지원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캠핑’에서 식재료 및 조리환경 위생 등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도시락 배달, 후원물품 지원 등 본원(충북)과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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