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방법 안내


제품마다 고유한 사용법, 결과표시 등 고려해 사용설명서 우선 확인
검사지·채혈침은 일회용, 검사지는 보관조건과 유효기간 확인 필요

식약일보 | 입력 : 2023/05/24 [23:31]

개인용혈당측정기는 주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자가 검사용으로 사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9일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가정 내에서 환자가 직접 사용하는 의료기기 중 하나인 ‘개인용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의 생활 습관 관리와 함께 주기적인 혈당검사가 중요하며, 이때 혈당검사를 위해 가정에서 개인용혈당측정기를 이용한 자가검사가 주로 이뤄진다.

 

개인용혈당측정기는 혈당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자가 검사용으로 사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제품에 따라 혈당측정검사지와 채혈침이 함께 제공된다.

 

혈당측정검사지는 일회용으로 재사용할 수 없으며, 보관조건과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혈당측정검사지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혈침도 일회용으로 재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른 후 측정 시 필요한 양만큼의 혈액을 채취하되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체외진단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개인용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인용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 방법이 궁금해요!’ 제목의 카드뉴스를 배포했으며,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 자료 >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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