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부 제품서 허용 외 타르색소 검출
남성용 캔디로 입소문이 난 엠포스 사탕이 국내식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5월 17일 티나바이오테기 수입한 ‘엠포스(M-force)’ 사탕을 국내식품 부적합으로 식품안전나라에 게시했다.
식약처는 수입 판매중인 엠포스 사탕 중 제조일자 2023년 3월 9일, 유통기한 2025년 3월 10일 제품에서 허용 외 타르색소, 식용색소 적색제 102호가 검출, 해당 제품을 국내식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타르색소는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 착색료로 석탄의 콜타르에서 추출한 벤젠, 톨루엔, 나프탈렌 등을 재료로 해 만들어진다. <저작권자 ⓒ 식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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