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일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외 식품·의약품 분야 전문언론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신 식약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는 쌀 뿐만 아니라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의 생산·유통·소비 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밥쌀 재배면적 4만2천ha를 가루쌀로 전환해 연간 수입 밀가루의 10%인 20만 톤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팜·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올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추가 결성해 농식품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자금 조달이 어려운 청년 농업인과 스타트업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건강과 식품 안전의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 온 ‘식약일보’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