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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KFDN 식품과 의약 뉴스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관리 강화

식약일보 | 기사입력 2022/09/27 [15:44]
국·공립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등 식품취급업소 점검 시행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관리 강화

국·공립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등 식품취급업소 점검 시행

식약일보 | 입력 : 2022/09/27 [15:44]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번 점검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국·공립 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기차역, 터미널, 공항 내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등 총 3,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점검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총 7,213곳을 점검한 결과, 27곳(0.4%)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시행 △유통기한 경과제품보관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 △위생모 미착용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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