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일보] 수입 판매한 침출차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 회수 조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2일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에서 수입·판매한 '얼그레이·블랙티(유형 침출차)' 등 2가지 제품에서 금속성이물이 기준초과 검출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 △얼그레이의 유통기한 2024년 4월 1일이며 △블랙티는 유통기한 2024년 7월 1일인 제품에 한해서이다.
검사기관인 대구청에 따르면 얼그레이 경우 금속성이물(기준규격 10.0mg/kg 미만)이 35.8mg/kg로 3배 이상 검출돼 부적합 처리됐다.
식약처 해당 제품 관련 지자체에 회수조치와 동시에 해당 제품을 판매한 판매처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적극적으로 회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불량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민이 불량식품과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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