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생명자원의 금고(金庫) 10,000주 돌파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VCC), 수의과학연구개발 디딤돌

식약일보 | 입력 : 2022/05/23 [15:24]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수의 분야 최초로 2008년도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자원을 3,000주 이상 분양하여 생명자원 개량을 통한 백신 조성물을 개발, 다수의 특허 출원 확보하는 등 수의 분야를 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수집한 자원을 수의생명 분야의 연구재료 및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가 높은 생명 자원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수집 및 보존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협약에 따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하는 등 수의생명자원 분야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검역본부는 병원체 자원 수집 네트워크의 확보, 연도별 분양 자원 건수의 확대, 국외 표준주의 대체주 개발 등 보다 체계적인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수의생명자원의 확보 및 활용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도별 수의생명자원 수집 현황 (기탁 누적)

 

수의생명자원이 필요한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은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누리집(https://www.kahis.go.kr:9000/kvcc)에서 보유자원 검색이 가능하며, 분양, 기탁, 수입·국외 반출승인, 병원체 관리 규정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 바이러스 질병과 현방훈 과장은 “수의생명자원 10,000주 이상 보유는 적지 않은 성과이며, 향후 다양하고 유용한 수의생명자원 확보를 위해 민간 연구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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